‎'지도 - 세상을 읽는 생각의 프레임'. 한글자씩 꼼꼼히 읽어야 할 책은 아니었다. 재미있는 블로그를 발견한 느낌! 어떤 철학적 사유를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얼마전 방영한 KBS 다큐멘터리 '문명의 기억, 지도'를 재미있게 봤다면 이 책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다. 역사에서, 현실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세계나 가상세계에서 공간적 프레임이 가지는 의미와 지도로 대표되는 통찰력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지도: 세상을 읽는 생각의 프레임

저자
송규봉 지음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1-05-11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닿을 수 없는 곳, 볼 수 없는 곳, 알려지지 않은 호기심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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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횡계 주변 지도>

지난주 강릉에 다녀왔다. 이제 은행이 지고 있었다. 다음날 대관령을 넘어서 횡계로 오니 양쪽 기후 경관이 비교된다. 언덕 위에 보이는 침엽수 외에는 잎이 다 떨어졌고 바닥에 눈이 녹지 않고 쌓여있다.


강릉 (강릉시 옥천동 은행나무길, 2011년 11월 23일)




횡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2011년 11월 24일)



요즘 Wunderlist를 써보고 있다. 주로 구글 캘린더를 이용했었지만 일정 중심이라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쓰기에 간편하고 동기화 잘되서 좋다. 사용환경이 달라져도 사용자경험을 동일하게 제공하려는 노력도 마음에 든다. GTD 도구로도 좋아보인다. 할 일 목록에서 순서를 변경할 수는 있지만 더 명료하게 우선순위나 진행순서를 관리하지 못하는 부분은 아쉽다. 리스트를 그룹화하지 못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별 불편함이 없다. 구글 계정과 쉽게 연결되는 remember the milk를 전에 써보고 마음에 들어했지만 무료 계정으로는 모바일 환경에서 쓰는데 한계가 있다. 프로 계정은 $25/year. 맥 제품군(맥, 아이폰, 아이패드)만 사용하는 사람은 Things를 고려해볼만 하다(유료이지만 Pages와 더불어 부러운 앱 중 하나;;). Wunderlist보다도 단순한 서비스가 필요하다면 do it tomorrow를 보자.
윈도우XP를 사용할 때 Windows 데스크탑 검색을 설치해서 요긴하게 사용했었다. 문서 내용까지 검색되기 때문에 각종 매뉴얼이나 논문 등등 문서들을 디렉토리로 구조화하는데 스트레스 받지 않고 그냥 검색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래아 한글이 설치되어 있다면 hwp파일도 검색된다. Windows7으로 와서는 기본 검색이 이 역할을 대신하는듯 하다.

그런데 윈도우7을 사용하게 되면서 PDF 내용이 검색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문서가 포함되어 있는 디렉토리는 파일 내용이 색인되도록 설정해두었었다. 문제 원인은 iFilter였다. 문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PDF iFilter로 검색하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생략하고 해결 방법만 기록한다.

"색인 옵션"의 "고급" 옵션으로 들어가면 색인 대상이 되는 파일의 형식들을 목록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서 확장명 "pdf"를 찾아보면 존재하기 않거나 아이콘이 알려지지 않은 형식으로 지정되어 있거나 파일 필터가 제대로 지정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 때는 Adobe 웹사이트에서 iFilter를 받아 설치해주면 된다. 이 때 Adobe Reader는 X(10.x)가 아니라 9.x 버전을 설치하길 (개인적으로) 권장한다. Foxit의 PDF iFilter를 설치해도 된다고 하는데 테스트해보지는 않았다.

이후 "색인 옵션"-"고급"에서 "다시 색인"을 하고 테스트해보자. 파일 수가 많다면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다. 원인은 알기 어렵지만 이 후에도 PDF 내용이 검색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폴더 옵션"-"검색" 탭에서 "검색 대상"을 "항상 파일 이름 및 내용 검색"으로 변경하고 다시 테스트해보자.

자연과학이에 공학 분야에서 Matlab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제가 일하는 곳에는 IDL 라이센스가 있어서 조금씩 쓰고 있습니다. IDL을 사용하면서 데이터가 중심이 되는 듯한 Matlab과는 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순간 순간 데이터를 시각화하면서 탐색적으로 연구를 진행하는데에 유용할 듯 합니다. 개인이 부담하기에는 부담되는 가격이긴 하지만 Matlab에 비해서는 훨씬 저렴하기도 하고요.

한국에서 IDL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IDL User Group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이곳에 꾸준히 팁을 올리고 계시는 이상우님의 동영상 강의도 팟캐스트로 올라오고 있는데 이 또한 볼만합니다. ITT 웹사이트로 가시면 더 많은 정보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Google Earth


Google Earth Builder
. 구글에서 준비중인 지리 정보 서비스. 구글 어스를 단순히 재미삼아 보는 뷰어로부터 기능을 대폭 확장하여 플랫폼으로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할 때부터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지만, 실제로 데모를 보니 후덜덜하다. 기업용으로 준비중인듯 하지만 구글어스처럼 개인용으로 풀리면 써보고 싶다.

GIS업계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ESRI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ESRI가 기업용 솔루션에 대한 고가정책을 유지하면서 중소규모 조직에서 도입하기 어려웠던 점을 구글 어스 빌더가 해결해 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 국내 선두인 모 업체는 자체 솔루션을 만들기는 어려워 보이고, 그나마 대응 할 수 있을 만한 곳은 NHN이나 다음 정도인가? 그런데 이 업체들은 긇어 모은 정보 자체만 팔려고 하는듯이 보인다. 요즘 SNS에 올인하고 있는 모양인데... 체급 차이가 있으니 지금보다 더 많은 일을 요구하는게 무리일 수도 있겠지.
요즘 정신없이 지내느라 뉴스를 못봤는데, 이미경 의원님께서 4~5월에 편동풍을 타고 방사능 물질이 대량 유입될 수 있다고 말씀을 하셔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나보다. 아... 편동풍이라니... 우리나라에 편동풍이 불려면 지구를 거꾸로 돌려야 할 것이다. 국어사전이라도 찾아보셨다면 저런 말씀은 안하셨겠지만 국민의 정서를 반영하는 말일 수도 있겠다. 무역풍처럼 강력한 편동풍을 타고 방사능 물질이 잔뜩 날아오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 오호츠크해 기단이 확장하면서 북동풍이 불 때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되기는 하다. 어쨋거나 오해를 풀기 위해 기상청에서 편서풍에 관한 설명자료를 게시하였다.

필요 이상의 공포가 확산되지 않도록 정부도 언론도 섬세함을 갖춰야 할 것이다. 편서풍의 영향으로 직접적인 낙진 피해가 없을 것이란 뜻이었겠지만 방사능 물질이 전혀 유입될 가능성이 없다는 식으로 보도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언론을 제외한 기상청에만 화살이 꽂히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방사능 유출 전에 후쿠시마 원전에 문제가 생겼다는 보도가 나올 때부터 세계가 주목한 이유는 체르노빌 사건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 아니었나. 우리나라에서 직접적인 방사능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적지만, 정도의 문제지 영향을 않받을 수는 없다. (정치적인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한동안 관계가 험악했던 북한과도 공조하며 주시하고 있는 이유이다.
아이팟(iPod)이 아이튠즈(iTunes)에 연결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OS(Windows 7)에서는 인식을 하는데 아이튠즈에서는 인식을 못하고 계속 연결 시도만 하면서 행이 걸린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문서를 참조하여 조치를 취했으나 같은 문제가 발생하였다. 아이팟을 초기화하는 것도 소용 없었다.

아이팟을 외장 디스크로 잡아서 살펴보기 위해 "컴퓨터 관리"에서 "iPod 서비스"를 중지시키고 다시 연결하였다. 초기화를 시켰음에도 숨겨져 있는 디렉토리 중에 음악 파일 몇 개가 남아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OS에서 삭제하려고 해도 삭제되지 않는다. 디렉토리나 파일이 손상된 것으로 보였다. 아이팟을 포맷하고 나서야 남아있던 파일들이 사라졌고 아이팟 복구 과정을 거쳐서 아이튠즈에도 정상적으로 연결되었다.

(디렉토리/파일이 손상된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했지만 동기화 중에 발생했었던 -50 에러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일본 조계지는 개항 때부터 일제강점기 까지 인천에서 일본 세력의 중심지였다. 그 중에서도 일본영사관이 중심에 있었다.

인천중구청

인천 중구청(일본 영사관 자리). 개항 후 이곳에 일본영사관이 자리잡았고 일제강점기 때는 인천부 청사로 사용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목조 건물이었던 것을 허물고 1933년에 새로 지은 것이다. 중구청 주변으로는 역사문화의 거리라고 하여 개항장 시대의 모습을 복원하는 작업(사진 왼쪽에 플랜카드도 보임)을 진행하고 있으나 사람 냄새 나지 않는 테마파크 같았다. (외장만 저렇게 바뀌었고 내부는 대체로 바뀌지 않은듯 하며 사람들도 살고 있기는 하다) 새 구청장님은 역사 문화 복원에 어떤 관점을 가지고 계실지 궁금하다.



이 지역은 일제의 강점에 의해 개항장 시대 이후로도 오랫동안 일본 사람들이 거주하면서 일본식 가옥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비록 변형되었다 하더라도 청국식 가옥에 비해 많아서 훨씬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대체로 2층집인데 특징적인 부분은 2층의 발코니 구조이다. 집에 따라서 지붕에 처마만 덧댄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고, 나간만 설치하여 외부로 열려있는 경우도 있고, 창이나 벽으로 막혀있는 경우도 있다. 또한 기본적인 2층 건물 위에 옥탑이나 3층이 증축된 경우도 보인다. 이러한 가옥 사진들을 아래에 나열하였다.






















(역사 문화 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거리 주변의 집들을 이와 같은 형태로 단장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듯 하다)



홍예문. 본래 인천조계지(중구청 주변)을 중심으로 일본인 주거지가 형성되었으나 일본이 조선에서 득세하고 강점기로 이어지면서 주거 지역이 자유공원 언덕의 능선 너머(송월동, 동인천동 쪽)로 확장되었다. 이에 교통 편의를 위하여 중구 송학동의 능선을 넘어가는 터널을 뚫었다.



홍예문 위에서 구 조계지 쪽을 바라보면 멀리 인천항까지 보이고 길이 뻗어있다. 좌우에 당시 건물들이 늘어서있는 것을 상상해본다.




일제강점기 때 지배의지와 수탈강도가 강했던 목포, 강경과 같은 지방에는 관청, 은행 같은 기간 시설이나 지주의 저택, 창고 같은 것들이 남아있다. 인천에서는 한양에 인접한 항구도시답게 은행이나 무역 관련 건물들이 다수 남아있다.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일본 제 18은행 인천지점 건물이었다. 지금은 개항장 시대에 지어진 건물들의 모형과 개항 이후 인천항의 변천사를 전시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음식업조합(중구음식업지부). 일본 제 58은행 인천지점 건물이었다.



일본 제 1은행 인천지점



대불호텔 터. 대불호텔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호텔이었다. 한양보다도 먼저 서구 문물이 유입된 곳이며 무역업과 금융업이 활발했던 곳이었으므로 이해할만 하다.



일본우선회사(해운업) 건물이었다.



인천우선회사와 주변 선창들은 인천아트플랫폼이란 이름으로 개장되어 예술활동과 문화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이곳 역시 선창 건물이었다. 전면에 대한통운 글자가 찍혀있다. 뒷쪽으로는 최근에 지어진듯한 대한통운 건물도 보인다. 대한통운의 모태는 "조선미곡창고"이다. 이름 그대로 미곡 품목에 대한 창고업을 하였고 조선은행, 동양척식주식회사 등이 출자해서 만든 기업이므로 그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



위 건물의 내부



이번 답사는 내셔널트러스트에서 주관한 답사에 참가한 것으로 건축사나 문화유산 보존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이 오셨다. 나는 학부 때 비슷한 주제로 인천을 답사한 적이 있어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던 차에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 몇 년만에 다시 둘러보니 아쉬운 점과 새로운 점이 있다.

몇 년 전, 인천 중구 지역은 구도심으로 동인천으로 중심이 이동하고 차이나타운이 기대만큼 활성화되지 못해서 침체된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지난번 다녀왔을 때는 어떤 부분은 보수가 필요한 부분도 보였고, 여러 볼거리들이 있음에도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이번에 갔을 때는 토요일인 탓도 있겠지만 방문한 사람들도 매우 많았고 번쩍번쩍한 돌로 정리된 모습이 내가 알던 차이나타운이 아니었다. 빨간 패루 대신 회색의 돌패루를 보며 시작부터 뭔가 달라졌구나 싶었다.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많이 방문하는 것은 지역주민들에게도 좋은 일이지만 잘못된 정책은 기존의 역사와 문화를 훼손할 수도 있고, 가까스로 일어난 경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도 있으니 차분하게 신중하게 진행되길 바란다.

새로웠던 점은 답사에 오신 내셔널트러스트 간사님이나 인솔해주신 해설사분의 설명으로 건축사적으로 가지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지난번에는 보지 못했던 산업적인 측면, 어찌 보면 수탈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모습들을 더 관심있게 살펴보았다. 다른 분야에서 접근하니 새로운 자극이 되었던것 같다. 오랫만에 나선 답사였는데 계속 나서야겠다는 다짐도 해본다.

- 끝 -

차이나타운을 지나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각국조계지의 흔적을 볼 수 있다. 각국조계지는 청국과 일본 이외의 다른 나라들의 조계지를 총칭하는 말이다. 각국조계지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공원인 자유공원이 있고 당시 유입되었던 서양 문물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정말 흔적만 남아있다. 개항 이후 서양 세력이 인천으로 들어왔지만 일본이 조선에 대한 지배력을 확대하면서 조계가 철폐되었다. 이후 긴 시간동안 일본의 강점기가 이어졌고, 한국전쟁까지 벌어지면서 예전의 모습이 많이 사라졌다. 자유공원 주변이 높은 지대에 있다보니 포격의 주요 대상이 되었던것 같다. 전쟁 이후에 훼손된 건물들은 보수되기 보다는 철거되었다.

자유공원

자유공원. 원래 이름은 만국공원이었으나 맥아더 장군 동상이 만들어지고 이름이 바뀌었다. 각국조계지는 항구와 거리가 있는 높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 항구의 일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공원인 자유공원은 그 서양사람들의 손으로 만들어졌다. 공원을 만든다는건 그만큼 여유가 있었다는 증거이다. 또한 대변할 만한 저택들이 있었으나 지금은 남아있는 것이 없다. 차라리 민가였다면 변형 보수가 되더라도 남아있었을 것 같은데 안타깝게 되었다. 자유공원의 맥아더상 자리에는 세창양행 사택이 있었고, 한미수교 기념탑 자리에는 존스턴 별장이 있었다. 다시 복원하자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동상과 기념탑이 갖는 의미 때문에 실현되는데 어려움이 있다.



자유공원에서 바라본 인천항

자유공원에서 바라본 인천내항



자유공원

자유공원 내 공연장.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연이 진행중이었다. 하지만 전망대 바로 옆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나오는 음악소리는 소음에 가까웠다.



자유공원에서 내려오다보면 인천내동교회가 있다. 외벽 재질은 화강암으로 보이고 지붕에는 기와가 올라가 있다. 한국전쟁 때 파손되어 1950년대에 다시 지어졌다.



인천내동교회 현판. "개항로"라는 주소가 붙어있고, 2007년에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598개 교회에 전해진 기념동판이 붙어있다.



인천내동교회 내부. 바실리카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바닥은 마루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되어 있다.



인천내동교회 내부. 기둥과 외벽은 화강암으로 되어 있지만 내부 지붕은 목조 트러스 구조로 되어있다.



우리나라에 최초로 성공회가 자리잡은 곳 답게 성공회 관련 건물들이 보인다.



자유공원 주변은 서울 강북의 고급주택가를 보는듯 하다. 조계지 시설 이후에도 부촌의 성격이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인천의 옛 지명 "인주"라는 말도 보인다.



인천역사자료관. 일본인이 살았던 건물로 해방 후에 개축되어 한옥과 일본식 집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



제물포 구락부 외관. 회칠 마감된 조적 건물로 창 위의 페디먼트가 특징이며 러시아 공사관을 설계한 러시아인 건축가 사바틴이 설계한 건물이다.



제물포 구락부 2층 입구. 1층과 연결되는 내부 계단은 없고 입구가 따로 있다.



제물포 구락부 내부. 현재 제물포 구락부 건물에서는 달마다 근대 인천에 영향을 미친 나라들에 대해 돌아가면서 행사를 벌이고 있다.



제물포 구락부 내부. 개항 이후 인천에 모여든 정계 재계 고위급 인사들의 사교장소로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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