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에서 언어 형식과 인코딩은 기본 시스템 로케일을 따르도록 되어 있어서 에러메세지 등은 부분적으로 한글로 번역된 내용으로 표출된다. 번역 수준이 괜찮아서 이해하기 어렵지 않지만 에러메세지와 관련된 내용을 인터넷에서 검색할 때는 불편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OS의 기본 언어를 영어로 설정할 수도 있고 윈도우(Windows)용 R 패키지의 경우에는 'Message Translations'는 선택해제하고 설치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본 시스템 로케일을 바꾸는건 다른 응용프로그램에도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R에서 한글 처리하는게 껄끄러워지고, 뭔가 더 간단하면서 OS나 프로그램 설치 단계에 손대지 않는 방법을 원했다. 그래서...


1) 인터프리터에서 로케일 변경

인터프리터 프롬프트상에서 Sys.setlocale()로 로케일 변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help(Sys.setlocale)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재 설정된 로케일 확인은 Sys.getlocale()을 이용한다. 이용하려는 문자열 세트를 간단하게 영어(미국)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Sys.setlocale(category="LC_CTYPE", locale="C")을 이용한다.


2) Rprofile에서 로케일 변경

인터프리터상에서 변경하는 방법은 새로 실행할 때마다 적용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일시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계속 변경된 로케일을 유지하고 싶다면 사용자 홈 디렉토리의 .Rprofile 파일에 로케일 변경 명령을 쓰고 저장해두면 된다. R이 설치된 디렉토리의 Rprofile.site 파일을 수정할 수도 있지만 추천하고 싶지 않은 방법이다.


1. ia32-libs 패키지 먼저 설치하기.
2. 시리얼 넘버 입력으로 인증하려면 오류 발생함. 라이센스 파일로 인증하기.
3. 설치 디렉토리 경로에 한글이 포함되면 오류 발생함.
4. 이클립스 기반으로 실행하려면 자바런타임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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